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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래야 술래야

윤시목 디카시집 4

✲ Prologue 여태 지껄여놓고도 말이 많은 걸 보면 어쩌면 나는 말 못하고 죽은 귀신이 들린 것 같다 그런데다 사진까지 보태졌다 사진 역시 언어의 또 다른 세계 아닌가 디카시로는 네번 째 묶음이다 시로써 과연 울림이 있을까 하는 의심은 여전하다 어쩌겠느냐, 가벼움이 나의 트레이드 마크라면...
✲ Prologue

여태 지껄여놓고도 말이 많은 걸 보면 어쩌면 나는 말 못하고 죽은 귀신이 들린 것 같다
그런데다 사진까지 보태졌다
사진 역시 언어의 또 다른 세계 아닌가

디카시로는 네번 째 묶음이다
시로써 과연 울림이 있을까 하는 의심은 여전하다
어쩌겠느냐, 가벼움이 나의 트레이드 마크라면...
◈ 윤시목

1997 <시문학>등단. 시집 : <너무너무와 메주>
Ebook : <저 너머 넘어 동백꽃><여백의 상상>
<허공에 살어리랏다><백원짜리 달><개뿔>
2014 호서문학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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